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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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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C 2022 후기 - (1) 이동하느라 지친 첫 날 저번 글에 이어서 바로 학회 이동과정부터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학회는 일본 도쿠시마현에 위치한 도쿠시마시 JR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필자의 경우 일본 여행을 단 한번도 가지 않았던터라 약간의 걱정과 설렘이 동반된 학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도쿠시마의 경우 국제 공항이 없기 때문에 김포 - 오사카 - 도쿠시마 순서로 계획을 잡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JR Hotel Clement Tokushima · 1 Chome-61 Terashimahonchonishi, Tokushima, 770-0831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학회 일정은 11월 8일부터 시작이지만, 운이 좋게도(?) 산학 과제의 학회 활동비가 여유로워서 이틀 먼저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틀동안 다시는..
MNC 2022 후기 - (0) 학회 등록 및 준비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학부 연구생으로 연구실에 들어오게 되어서 대학원을 입학하기도 전에 초록을 제출했습니다. 초록 Deadline 이 9월 1일까지라 4학년 여름방학은 연구실-집 루틴을 반복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학회에 초록을 내본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Bachelor 초록을 받아줄까 내심 걱정을 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통과! 그래서 이때부터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4학년 2학기임에도 여전히 취업과 대학원사이에 대한 고민이 가득이었습니다. 실제로 LG x솔 등에도 서합을 했지만, 산학 과제와 랩미팅 준비 때문에 취업 준비는 늘 뒷전이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해외 학회에 초록을 붙게 되면서 그 고민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무엇이 나의 최선의 선택일까? 결정적으로 2주 정도의 고민 끝..